[대구/경북]K패션 비즈니스 활성화 대상 다이텍硏 “中企 30곳 모집”

  • 동아일보

다이텍연구원(대구 서구)은 다음 달 16일까지 국내 섬유패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K-패션 비즈니스 활성화 사업’ 대상 기업 30곳을 모집한다.

패션기업은 국내에 사업장이 있고 창업 5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신진 디자이너기업은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고 최근 3년간 매출 실적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규모는 상시 근로자 200명 미만 또는 매출액 200억 원 이하이다. 지원은 소재 공동 브랜드와 시제품 제작, 제품 성능 평가, 지식재산권 등록, 소재 및 패션기업 연결, 기술 교류회 및 세미나, 해외 전시회 참가 등이다.

홈페이지(www.dyetec.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음 달 중순 대상 기업을 발표하며 11월까지 50억 원을 분야별로 지원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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