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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 남성, 부산 실내 사격장 업주 흉기에 찌르고…‘실탄 들고 도주’
동아닷컴
입력
2015-10-03 11:13
2015년 10월 3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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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격장’
부산의 한 실내 사격장에서 한 남성이 총기와 실탄 수십발을 탈취해 도주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3일 오전 9시 40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실내 사격장에서 한 남성이 업주를 흉기로 찌르고, 45구경 권총 1정과 실탄 30여발을 들고 도주했다.
부산 사격장에서 총기와 실탄을 탈취해 도주한 이 남성의 신원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 남성이 178cm 큰 키에 스포츠 머리를 한 20~30대라고 밝혔다.
여성인 업주는 이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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