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전 KTX 막차 시간 30분 앞당겨진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18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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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고속열차(KTX) 막차 시간이 이달 17~20일과 다음달 7~10일에 30분 앞당겨진다.

코레일은 오후 11시 30분에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열차인 대전행 KTX의 운행을 이달 17일~20일과 9월 7~10일에 각각 중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오후 11시에 서울역을 떠나는 KTX가 마지막 운행 열차가 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수도권고속철도(서울 수서~평택) 건설 공사를 위해 야간열차 운행을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또 다음달 11일 이후에는 원래대로 오후 11시 30분 막차가 운행된다.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을 통해 자세한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기자 janua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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