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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하 중심부, 좀비 별 발견… 백색왜성 건재한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04 09:39
2015년 5월 4일 09시 39분
입력
2015-04-30 16:51
2015년 4월 30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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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하 좀비 별 발견 (사진=나사(NASA) 홈페이지)
‘우리은하 좀비 별 발견’
우리은하의 중심부에서 좀비 별들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우리은하 내에서 좀비 별들이 그들의 동반성에게 잡아먹히며 내는 ‘비명 소리’를 처음으로 포착했다”고 소개했다.
이 좀비 별들은 우리은하 중심부 근처에 백색왜성들의 거대한 무덤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백색왜성은 거대 질량의 별이 연료를 소진한 뒤 생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이들 백색왜성들이 은하 중심부에 모여 있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누스타’ 망원경으로 이번 발견에 성공한 미 하버포드 대학의 연구진들은 “누스타의 이미지에서 우리은하 중심부를 이루는 새로운 구성요소를 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모든 가능성들은 별의 진화와 쌍성의 체계, 은하 중심에서 나오는 우주선에 관한 우리의 기존 지식을 뒤바꿀 수 있는 중요한 도전”이라고 예측했다.
우리은하의 중심에서 발견된 수천 개의 백색왜성들은 이 장소가 참으로 기괴한 장소라고 연구자들은 주장한다.
처크 헤일리 컬럼비아대 교수는 “거대 질량의 블랙홀 부근에서 천체들이 잔뜩 밀집돼 있는데도 이들 백색왜성들이 건재한 것은 마치 복잡한 지하도에서 사람들이 엉켜 있는데도 유유히 걷는 것과 같다”면서 “이것을 규명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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