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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명절 스트레스 1위는 세뱃돈·선물 비용… 가사일 많이 돕는 연령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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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7 13:21
2015년 2월 17일 13시 21분
입력
2015-02-17 13:21
2015년 2월 17일 1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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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스트레스 1위’
명절 스트레스 1위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5일 사랑방미디어(www.sarangbang.com)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지역 주부 284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나를 가장 괴롭히는 것’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위는 43%로 ‘세뱃돈과 설 선물 비용’이다.
또한 음식 장만부터 차례상차리기, 설거지까지 온종일 이어지는 가사일을 남편이 도와 주느냐는 질문에는 절반이 넘는 54%가 ‘아니다’라고 답해 가사 분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남편이 가사일을 돕는 경우는 줄어들었다. 20·30대 주부 중 남편이 가사일을 돕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60%였으나, 40~50대 주부들의 응답률은 40%에 그쳤다.
한편 명절 스트레스 1위에 이어 2위에는 ‘음식 장만’(34%)이, 3위에는 ‘친척들의 덕담과 비교’(10%)가 각각 차지했다.
‘명절 스트레스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명절 스트레스 1위, 음식 장만이 1위일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명절 스트레스 1위, 정말 돈이 제일 스트레스다”, “명절 스트레스 1위, 세뱃돈으로 제일 돈이 많이 나가는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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