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해상서 선박 침몰 사고 발생… 2명 구조·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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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8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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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서 선박 침몰 사고’

전라남도 진도 해상에서 선박이 침몰했다.

8일 오후 1시 29분께 전남 진도군 고군면과 의신면 사이 무저도 3.6㎞ 해상에서 어선 태승호(2.39t)가 침몰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 어선에는 낙지를 잡으러 간 어민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신고를 접수한 뒤 출동한 해경 등에 의해 2명은 구조된 상태다.

목포해경과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헬기 3대와 경비정 1척을 투입해 나머지 1명의 구조 작업을 펼쳤지만, 오후 3시 15분께 잠수요원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진도 해상서 선박 침몰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도 해상서 선박 침몰 사고, 너무 안타깝다”, “진도 해상서 선박 침몰 사고, 진도라는 말만 들어도 철렁한다”, “진도 해상서 선박 침몰 사고, 대처가 빨리 된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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