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학가는길]수원대, 체육 음악 등 예체능 계열, 실기고사 60∼80%로 비중 높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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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는 30여 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창의적인 교육이념 아래 수도권 명문사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수원대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현재 공학, 정보기술(IT), 예술분야를 특성화하고 장기종합발전계획을 통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상규 입학관리처장
이상규 입학관리처장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수원대는 나군과 다군으로 분할모집하며 다군은 음악대학, 나군은 음악대학을 제외한 전체 모집단위가 해당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9∼24일이며 선발인원은 나군 1009명, 다군 170명이다. 전형방법은 인문사회 및 자연계열은 수능 70%+학생부 30%로 선발하며, 예체능 계열은 체육대학 실기 60%, 미술대학 실기 60%, 무용학과 및 음악대학 실기 80%를 반영해 실기고사의 비중이 높다.

수능은 인문사회 및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 4개 영역, 예체능계열은 국어, 영어, 탐구 3개 영역의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계열과 관계없이 사탐, 과탐, 직탐에서 이수한 상위 1개 과목의 성적만을 반영(간호학과는 2개 과목)하고 수능B형 선택자는 국어 5%, 수학 10%의 가산점(백분위 점수)을 부여한다.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은 해당 과목별 석차 등급(9등급)의 환산점수를 반영하며 인문사회 및 자연계열의 반영 교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또는 과학 전 과목, 예체능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 전 과목이며 학년별, 과목별 반영비율은 동일하게 적용한다. 정시모집 수능성적우수자 중에서 수능 반영 영역 백분위 평균이 일정 수준을 넘는 신입생에게 4년간 등록금을 포함한 전액장학금 및 매달 학비보조금을 지급한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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