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등급컷이 공개된 가운데 대구 경신고에서 수능 만점자가 4명이나 나왔다.
올해 수능 만점자는 인문계열 4명, 자연계열 8명으로 현재까지 총 12명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12명의 수능 만점자는 부산 남구 대연고의 이동헌, 경북 포항 포항제철고의 한지민, 울산 중구 성신고의 최보윤, 경기 용인 외대부고의
김세인, 대구 경신고의 권대현, 김정훈, 이승민, 이승민(동명), 전남 순천 매산고의 정대승, 광주 남구 인성고의 박현준, 경북
안동 안동고의 김관후, 서울 양천 양정고의 이승민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구 경신고에서는 수능 만점자가 4명(권대현 김정훈 이승민 이승민)이나 나와 눈길을 끌었다.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남이라고 잘하는 게 아니네”, “대구 경신고로 다 전학갈 듯”,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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