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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케밥 세월호 자원봉사자, 좋은 의도 품고 갔다 원성만 들어…‘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4 18:07
2014년 4월 24일 18시 07분
입력
2014-04-24 17:47
2014년 4월 24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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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DB
‘세월호 침몰 케밥 자원봉사자’
터키인 일행이 세월호 현장에 케밥 자원봉사를 갔다가 도중에 쫓겨났다.
터키인 요리사들과 한국인으로 이뤄진 일행은 24일 오전 진도 실내체육관 앞에서 희생자 가족들에게 케밥을 무료로 나눠주는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이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형제의 나라 터키’라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를 걸고 5시간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하지만 이들은 준비해 온 2000인분 음식의 반도 나눠주지 못하고 현장의 항의로 인해 쫓겨나 듯 철수해야 했다.
다른 자원봉사 단체들이 “이곳이 축제 현장이냐” “식사도 하지 못한 가족들에게 고기냄새를 풍기는 것은 실례” 등의 항의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케밥 봉사단을 이끈 한국인 남성은 “도청과 군청에 문의했더니 담당 팀장이 이 공간에서 하면 된다고 해서 차렸던 것”이라며 “케밥이 터키에서는 ‘먹고 힘을 내는 음식’으로 통한다”고 설명했다.
‘세월호 침몰 케밥 자원봉사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섭섭했겠다”, “구박하고 쫓을 일인가”, “사람 생각하기 나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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