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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침몰 브리핑… “공무원 불신 만연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1 14:56
2014년 4월 21일 14시 56분
입력
2014-04-21 14:46
2014년 4월 21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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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뉴스 영상 갈무리
‘세월호 침몰’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세월호 침몰에 대한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할 것을 부탁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가족을 잃은 슬픔을 겪고 있는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번 사고 현장에 가보니 현장에 공무원에 대한 불신을 확인했다. 국민이 책임행정을 못한다는 비난을 받는다면 책무를 소홀한 공무원이 존재할 이유가 없다. 눈치만 보는 공무원은 반드시 퇴출시킬 것이다”고 장담했다.
또한 “수사 원인이 밝혀지겠지만 단계별로 철저히 규명해 무책임과 부조리 된 부분에 대해 강력히 책임을 묻겠다. 선장과 승무원들의 행위는 상식적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살인 행태다”고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승객들을 버리고 먼저 탈출한 선장과 선원들은 법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상상도 못할 일이다”면서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엄정히 수사하고 의혹 한 점 없이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안전대책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강력한 재난대응 콘트롤타워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과 관련한 악성 유언비어 확산을 막고 그 진원지를 끝까지 추적해 그들의 행동에 책임을 물을 것을 요청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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