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여주 도자기축제가 25일부터 24일간 이천 설봉공원과 여주 신륵사관광지에서 개최된다. 도자기축제는 매년 9월 열렸으나 올해부터 한국관광주간(5월 1∼11일)에 맞춰 일정을 앞당겨 개최하게 됐다. 설봉공원에서 열리는 제2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창조, 설렘의 순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한국 전통 장작 가마와 일본 가마를 비교하며 도자의 생성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신륵사관광지에서 열리는 제2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물레를 이용한 도자 만들기, 머그컵 낚시 체험, 도자기인형 색칠하기 등 다양한 가족 단위 체험행사가 열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