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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혁재 피소, 술집 폭행사건 때문에… “왜 무슨 일로?”
동아닷컴
입력
2013-09-17 10:29
2013년 9월 17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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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피소’
개그맨 이혁재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이혁재는 일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0년 룸살롱 종업원 폭행사건 합의 과정에서 경찰관이 개입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혁재가 직접 언급한 경찰에게 고소를 당했다.
지난 16일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사(41)는 이혁재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A 경사는 고소장에서 “이혁재 씨가 허위 사실을 언론 인터뷰에서 말해 명예가 훼손 됐다”고 전했다.
피소된 이혁재는 자신의 과오를 언급한 것 때문에 또다시 소송에 휘말리게 됐다.
‘이혁재 피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또다시 송사에 휘말리다니 안타깝다”, “올바르게 결론이 났으면 좋겠다”,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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