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꿈꾸던 사나이’, “술마신 다음날 주머니에…”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13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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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이언맨 꿈꾸던 사나이'

'아이언맨 꿈꾸던 사나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언맨 꿈꾸던 사나이'라는 제목으로 "아이언맨 되고 싶다고 자주 생각했더니…술 마신 다음 날 내 주머니에 이게 있네? 허걱 언제 들고왔지? 아이언맨처럼 가슴에 박고 싶었던 건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음식점이나 주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직원 호출용 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이 벨이 영화 '아이언맨'에서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가슴에 장착하는 '소형 아크 원자로'와 비슷해 보여 이 같은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아이언맨 꿈꾸던 사나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언맨 꿈꾸던 사나이, 빵 터졌네", "아이언맨 꿈꾸던 사나이, 술집 주인부터 물리쳐야 할듯ㅋㅋㅋ", "아이언맨 나도 되고 싶은데, 나도 훔쳐 와야 하나 ㅋㅋ", "아이언맨 꿈꾸던 사나이, 저러다 집에 벨만 쌓이겠네", "아이언맨 꿈꾸던 사나이, 제목보고 엄청난 걸 기대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언맨 꿈꾸던 사나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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