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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팸 오세요”…가출청소년 모아 일 시키고 돈 뜯어낸 20대男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07 14:02
2013년 1월 7일 14시 02분
입력
2013-01-07 13:41
2013년 1월 7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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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을 모아놓고 일을 시켜 돈을 뜯어낸 20대가 구속됐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7일 함께 사는 가출 청소년이 벌어오는 돈을 뜯어낸 혐의(상습공갈 등)로 박모 씨(24)를 구속했다.
박 씨는 지난해 3월 15일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나주 등지에서 모여든 가출 청소년 8명을 원룸에 모아놓고 관리비와 보호비 명목으로 3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박 씨는 괴정동과 갈마동 등지에 임대해 놓은 원룸 세 곳에서 가출 청소년과 함께 지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박 씨는 인터넷에 '가출팸 오세요'라는 등의 글을 올려 모집한 10대 청소년한테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시킨 뒤 이 돈을 뜯어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 2010년 인천에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범행하다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박 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묻는 한편 박씨와 함께 지내던 10대 8명을 보호자에게 돌려보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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