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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지석리 343-3’ 지도검색하면? 女 감동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2-03 16:30
2012년 12월 3일 16시 30분
입력
2012-12-03 10:54
2012년 12월 3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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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 지도검색
한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걸어 미처 주소 확인을 못하고 나왔다면서 온라인 지도검색을 부탁한다.
이 여성은 포털 사이트의 지도검색에 들어가 남성이 말한 주소인 '경기도 이천시 지석리 343-3번지'를 검색해본다. 지도검색 창에 이 주소를 쓴 뒤 화면을 클릭하자 '사랑해'라는 세 글자가 덩그러니 뜬다. 이는 남성이 여성에게 보낸 깜짝 프러포즈였다.
3일 온라인에서는 포털 사이트의 지도검색을 활용한 사랑 고백 방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도검색 창에 '경기도 이천시 지석리 343-3번지'를 쓰면 해당 지역의 지도가 뜨는데, 이곳을 확대해 보면 바로 '사랑해'라는 문구가 뜨는 것이다.
이는 해당 주소에 '사랑해(海)'라는 수산물 도매업체가 위치해 있어서다. 절묘한 이름 덕분에 이 주소가 연말을 맞아 사랑을 고백하려는 연인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개념 사랑 고백방법이다", "연말 고백 장소로 사람들이 몰릴 듯", "상호가 '사랑해'라니 신기하다" 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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