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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족구병 사망자 발생, “대체 수족구병이 뭐길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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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3 14:21
2012년 7월 13일 14시 21분
입력
2012-07-13 14:05
2012년 7월 13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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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보도 영상 캡처
‘수족구병 사망자 발생’
중국과 베트남 등 동아시아 지역에 수족구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올해 들어 처음 수족구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자가 31개월 된 여자아이여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3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7일 울산의 한 병원에서 두통, 구토, 경직, 호흡곤란, 의식저하 등의 증상으로 입원치료를 받다 사망한 31개월 여자아이에게서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수족구병 엔테로바이러스71형은 신경계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으로 이로 인해 매년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수족구병은 가벼운 미열과 함께 혀, 잇몸, 뺨의 안쪽 점막과 손, 발 등에 빨갛게 선이 둘린 쌀알 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이 발진은 1주일 정도 지나면 호전된다.
그러나 심한 경우 무균성 수막염이나 뇌염 등이 발생해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되지 않은 신생아가 걸리면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수족구병 사망자 발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족구병으로 목숨도 잃을 수 있구나. 조심해야겠다”, “31개월된 아기가… 정말 안타깝다”, “개인위생 정말 철저히 해야 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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