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뉴스A]“인사 한 번 해라” 관할 아닌 경찰까지 상납 요구
채널A
업데이트
2012-05-12 00:46
2012년 5월 12일 00시 46분
입력
2012-05-11 22:20
2012년 5월 11일 22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저희 채널 A는 어제
서울 강남에 널리 퍼져있는
성매매 업주와 경찰 사이의
끈적끈적한 유착 관계를 고발했습니다.
어제 보도 이후
추가 고발과 제보가 이어졌는 데,
그 내용이 가관입니다.
먼저 홍석원 기잡니다.
▶
[채널A 영상]
“인사 한 번 해라” 관할 아닌 경찰까지 상납 요구
[리포트]
얼마전까지도
강남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알선을 했던 A씨.
A씨는 단속에 걸려 조사를 받으러 간
경찰서에서도
상납 요구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A씨 / 전 성매매 업자]
조서쓰기 전에 담배 한 대 피우러 나가자고
그 중에 한명이 딱 얘기를 해요. 뭐 이렇게
뻣뻣하게 하냐고. 그러면서 넌지시
언질을 주죠. 얼마정도 인사 한 번 해라.
단속에 걸려도
유착관계를 맺어둔 경찰이
사건을 축소시킨다는
다른 업주의 증언도 있습니다.
[B씨 / 성매매 업주]
어차피 애들이 10명 있는데 2,3명만
인정해도 입건하는 덴 문제 없으니까
경찰이 살살 봐주는 성향이 있어요.
왜냐면 귀찮으니까 점수도 안 되니까.
다른 관할지역의 성매매 업소를 찾아가
성접대를 요구한다는
증언은 믿기 힘들 정돕니다.
[A씨 / 전 성매매 업자]
단속 같다 생각을 하고 안 받으려고 했는데
"나 여기 관할도 아니고 그냥 놀러 온 건데
돈 내기는 싫고 OOOO." 그러더라고요.
아가씨한테 가서 경찰 신분증하고
수갑하고 딱 내려놓고.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경찰과 업주들의
유착관계는 더이상 방치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합니다.
채널에이 뉴스 홍석원입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믹스커피를 판다고?… 특이하고 신기한 김봉진 신사업 ‘뉴믹스 커피’ 가보니[동아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출근길 선글라스 벗어야 밤잠 잘 잔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경사로 주차했다가 미끄러져 내려온 자기 차에 깔려 40대 사망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