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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커트 금지국 논란 “성범죄 원인이 짧은 치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04 09:36
2012년 4월 4일 09시 36분
입력
2012-04-04 09:32
2012년 4월 4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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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커트 금지국 논란. 사진=스포츠동아 DB
‘미니스커트 금지국’ 논란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수리아다르마 알리 인도네시아 종교부장관이 “강간 등 음란 사건의 원인 중 하나가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들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알리 장관은 “반(反) 음란법에 따라 여성들이 미니스커트를 입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뿌리 깊은 종교적 관념이 박힌 무슬림 국가 인도네시아에서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들이 속속 등장하자 정부가 강력한 복장 규정을 제시하고 나선 것이다.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는 여성들에게 더욱 강력한 복장 규정을 강요하고 있지만 반발이 계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니스커트 금지 논란은 2011년 10월 이탈리아의 한 도시에서도 불거졌으며, 2009년 브라질의 한 여대생은 미니스커트를 입었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퇴출당한 바 있다.
‘미니스커트 금지국’ 논란에 누리꾼들은 “미니스커트 금지국가 라니요? 시대에 역행하는 발상이네요”, “할 말이 없군요”, “여성의 권리 침해 아닌가요”, “강간이 미니스커트에서 시작된다니 1차원적인 발상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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