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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모닝!]“다 죽어라” 직장왕따 보복 엽총난사, 3명 사상
채널A
업데이트
2012-02-16 09:57
2012년 2월 16일 09시 57분
입력
2012-02-16 07:56
2012년 2월 16일 0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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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한 30대 남성이
엽총을 난사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전에 일하던 회사의 동료들을
쐈는데,
경찰에게도 총을 쏘며 고속도로
추격전까지 벌였습니다.
채널A 제휴사인 대전일보 박병준
기잡니다.
[리포트]
고속도로에서 경찰차가 회색 승합차를 막아 세우더니
유리를 깨고 용의자를 제압합니다.
전에 일하던 회사를 찾아 총으로 동료를 살해하고
도주하던 성 모씨의 차량입니다.
32살 성 씨가 충남 서산시에 있는 한 자동차 시트공장에
들른 건 오전 9시40분 쯤.
▶
[채널A 영상]
‘무차별 총격’,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회사근처에 차를 댄 성씨는 미리 준비한 엽총을 꺼내들고는
담배를 피우러 나온 직원들을 향해 50여발의
무차별 총격을 가했습니다.
총격으로 38살 최 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근처에 있던 30살 임모씨와 56살 문모씨도
배와 팔 등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뷰 : 당시 목격자]
"무쏘가 오더니 창문을 내리고는 총을 계속 쏴댄거예요."
[스탠드 업 : 박병준 대전일보 기자]
“성씨가 총을 난사한 현장입니다. 시멘트 벽에 수십여발의 총알자국이 생겼고, 두꺼운 쇠문도 한 번에 뚤려버렸습니다”
범행 직후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서울 방향으로 달아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총을 쏘며 추격전을 벌이다
전기총을 맞고 붙잡혔습니다.
성 씨는 체포직전 제초제를 마셔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성씨는 3년 전 다니던 회사에서 괴롭힘을 당해
앙갚음을 하려고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서산경찰서는 성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자세한 범행경위를
추궁하고 회사 관계자들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대전일보 박병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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