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학가는 길]모집인원 중 절반은 학생부 10% 반영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12일 03시 00분


코멘트

admission.smu.ac.kr


상명대는 실용중심 교육으로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융복합특성화대학을 설치했고 올해부터는 서울과 천안캠퍼스의 단과대학 및 학과를 통폐합하는 등 대대적인 혁신도 진행 중이다.


서울캠퍼스 정시모집에서는 나군과 다군으로 나눠 모집한다. 나군은 조형예술과 실용예술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의 50%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우선선발한다. 나머지 50%는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90%, 학생부 10%를 반영한다.

사범대학은 단계별 전형을 실시해 5배수를 수능 성적으로 선발한 뒤 수능 80%, 학생부 10%, 교직적성고사 및 면접 1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체육, 무용, 음악계에서는 실기고사와 수능 성적을 반영한다.

다군은 경영학부와 조형예술학과, 실용예술학과에서만 모집한다. 조형예술, 실용예술학과는 수능 40%, 실기 60%를 합산해 선발한다.

수능 반영과목은 인문계의 경우 수리는 가형과 나형, 탐구는 사회와 과학을 모두 허용해 응시 유형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자연계도 수학교육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수리 가·나형을 반영한다. 수학교육과는 수리 가와 과탐만을 반영한다. 자연계 학과 지원자 중 수리 가 응시자는 10%의 가산점이 있다.

양 석 준 입학처장
양 석 준 입학처장
나군에서는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 출신자, 기회균형선발 전형을 실시한다. 특별전형은 사범대학과 예체능학과를 제외한 인문, 자연 학과에 있으며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한다.

천안캠퍼스는 가·나군 분할모집을 한다. 모두 일반전형은 수능 90%, 학생부 10%를 반영하며 예체능계전형은 포트폴리오나 면접, 실기고사가 있다. 원서접수는 서울캠퍼스 23∼28일, 천안캠퍼스는 22∼27일이다. 서울 02-2287-5114, 천안 041-550-5013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