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부당주식거래’ 한일시멘트 계열사 7곳 압수수색

동아일보 입력 2011-11-18 03:00수정 2011-11-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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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윤희식)는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일건설 본사 등 한일시멘트그룹 계열사 7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압수수색을 시작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압수수색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2008년 한일시멘트그룹 계열사인 한일건설 오너 일가가 주식 급등락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혐의를 지난해 3월 포착해 검찰에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허동섭 한일시멘트그룹 회장 일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건설 경기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도 한일건설 주식을 대량 매입한 직후 리비아 대형 공사 수주를 공시한 뒤 주가가 급등해 막대한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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