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북도환경연수원-대구한의대 산림비즈니스 석박사과정 개설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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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인 경북도환경연수원(구미시 남통동)이 산림문화 인재 육성을 위해 석·박사 과정을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환경연수원은 ‘산림비즈니스학과’ 석사(20명) 및 박사(15명) 과정 교육생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과정은 대구한의대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4대 보험 가입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업은 야간(오후 6시 이후)에 이뤄진다. 수업료는 사립대의 절반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자는 다음 달 1일까지 대구한의대 삼성캠퍼스 대학원 행정팀에 원서를 내면 된다. 경북도가 지원하는 재단법인인 환경연수원은 도내 전체 면적의 71%를 차지하는 산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차원에서 이 과정을 개설했다. 054-440-3273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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