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조선대병원 외상센터 2억 지원 받아

  • 동아일보

조선대병원 외상전문응급의료센터가 전국 4곳의 전문응급의료센터 중 유일하게 정부 보조금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14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463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0년 평가에서 뇌영상검사 신속성, 3대 중증응급질환자 응급실 재실시간 등 36개 전 항목에 걸쳐 합격점을 받아 2억 원의 보조금을 받게 됐다. 조선대병원을 제외한 전국 3곳의 전문응급의료센터인 서울아산병원(독극물), 한강성심병원(화상), 강남세브란스병원(외상)은 이번 평가에서 탈락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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