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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전남]신안군 ‘튤립축제’ 연장 내달 1일까지 무료개방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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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03:00
2011년 4월 26일 03시 00분
입력
2011-04-26 03:00
2011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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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튤립 600만 송이가 핀 튤립공원을 일주일간 연장 개방키로 했다.
신안군은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임자면 진리 나루에서 대광해수욕장에 이르는 14만8500m²(약 4만5000평)의 튤립단지를 무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15∼24일 임자면에서 열린 ‘신안튤립축제’에는 10만여 명이 다녀갔다. 튤립축제 행사는 문화 체험행사 위주로 진행됐다.
김장호 신안군 대광개발사업소장은 “늦게 핀 꽃이 많은 데다 튤립을 보지 못한 관광객들을 위해 일주일 연장해 무료로 관람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061-240-8881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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