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평생학습도시協 회장 선출 이재만 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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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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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양성-일자리 창출 역점”

“전국에 평생학습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재만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대구 동구청장·사진)은 8일 취임 소감으로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최근 광주 남구 백운동 프라도호텔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 이번 총회에는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진흥원 관계자와 전국 76개 전국평생학습도시 지방자치단체장, 73개 교육청 교육장이 참가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10월 대구 동구 효목동 동촌유원지에서 열린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총회 참석자들은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글로벌·친환경녹색 축제’로 평가하면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칭찬했다.

이 회장은 “마을 단위 평생학습지도자 양성,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정책들도 정부와 함께 추진키로 했다”면서 “전국 평생학습도시가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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