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수리 해안서 60대男 시신 발견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6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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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시10분경 제주시 한림읍 한수리 포구 앞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 시신이 바다에 떠 있는 것을 근처를 지나던 진모 씨(43·제주시)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60대 후반으로 보이는 이 남성은 162㎝의 키에 마른 체격이며 발견 당시 발꿈치와 다리에 긁힌 상처가 나 있었다. 상의로는 하얀색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하의는 벗겨져 있었다.

경찰은 신고내용과 탐문수사 등을 토대로 시신의 신원과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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