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천-원주 도시가스요금 내린다

동아일보 입력 2010-09-30 03:00수정 2010-09-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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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1㎥당 3.46원…원주는 1.88원 내려 강원 춘천시와 원주시 도시가스 요금이 인하된다. 강원도는 올해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을 위해 원가계산 전문업체에 산정용역을 실시한 결과 춘천 원주는 인하, 강릉 동해 속초는 인상 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사용분부터 춘천지역 도시가스 평균 공급비용은 1m³당 136.94원에서 133.48원, 원주는 135.55원에서 133.67원으로 인하된다. 그러나 인상 요인이 발생한 지역은 지난해 공급비용을 8.6% 인상한 점을 고려해 올해는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액화천연가스(LNG)가 공급되는 춘천 원주지역에 부과하는 냉방용 및 산업용 요금도 조정된다. 냉방용 요금은 정부의 ‘가스 냉방 보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춘천 146.61원, 원주 140.84원에서 122.47원으로 인하했다. 또 춘천지역 산업용 요금은 월간 사용량 20만 m³ 미만의 경우 128.16원에서 122.47원으로 내렸지만 20만 m³ 이상은 동결했다. 원주지역은 단계별 기준에 따라 1∼18.41원 인하됐다.

강원도는 앞으로 도시가스요금 안정을 위해 가정용 수소연료전지 보급, 에너지 다소비산업체 연료 전환 유도 등 천연가스 사용 다변화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 삼척 호산지역에 추진 중인 삼척 LNG생산기지 건설사업을 2013년까지 완료해 동해안지역에 저렴한 천연가스를 조기 공급할 방침이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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