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商議사회공헌위 출범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8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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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가 출범했다. 부산상의는 20일 상의홀에서 부산은행, 한진중공업, 화승그룹 등 지역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참여기업은 81개사로 당초 목표였던 50개사를 훨씬 넘었다.

참여 기업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합하자는 ‘사회공헌위원회 활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 위원회는 앞으로 사회공헌 캠페인과 사회적 기업 지원, 일자리 만들기, 지역 문화예술 지원, 우수인재 육성 등을 벌인다. 이날 세운철강, 부산은행, 부산도시가스, 이원솔루텍, 마이비, 부산상공회의소 등 6개 기업은 부산장애인지역법인연합회, 문화도시 부산네트워크, 함께하는 의료생활협동조합, 빛과 소금복지재단, 여성과 나눔, 자원순환시민센터 에코라이프살림 등 6개 사회적 기업과 협약을 맺고 후원사업을 펴기로 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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