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25일 창원 CECO서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개막

세계 첨단 자동화기기 경연장인 ‘2010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Changwon 2010)’이 25일부터 28일까지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시장에서 열린다. 2005년 CECO 개관 기념으로 시작된 KOFAS는 올해 6회째. 경남도와 지식경제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자동화기기, 로봇전 △금속 가공, 기계전 △금형, 공구전 △유공압기기, 펌프전 △제어계측, 시험검사 기기전 △포장기기, 물류시스템전 △플랜트, 발전 기자재전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일본과 독일, 미국, 영국 등 16개국 73개 외국기업을 포함해 모두 183개사가 참여한다. 설치 부스는 372개, 전시 품목은 5400여 점이다. 국내외 바이어와 관계자 등 2만5000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전망된다. 02-369-7813, 055-211-2843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