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TOWN]“메디컬 코리아 홍보 프로 중의 프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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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0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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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글로벌 헬스케어’ 양성과정… 의료전문인력 양성

취업문제는 이제 20대 취업준비생들만의 이슈가 아니다. 많은 직장인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린다. 이에 따라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특정 산업과 연계된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하려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정부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선정된 ‘글로벌 헬스 케어’ 분야가 대표적인 예. 글로벌 헬스 케어는 우수한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해외에 알리고 전략적으로 가이드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5월 의료법이 통과되고 해외환자 유치가 본격화됨에 따라 세계 각지의 환자가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모이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전문가가 부족한 상황이다.

9월 경희사이버대(총장 조인원) 사회교육원에 신설된 ‘글로벌 헬스 케어 전문가 양성 과정’은 경희대 메디컬 MBA 과정 교수진의 노하우와 경희사이버대의 온라인 교육 인프라가 접목된 온·오프라인 통합교육과정이다.

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이 의료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글로벌 헬스 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 제공 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이 의료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글로벌 헬스 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 제공 경희사이버대
교육과정은 크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과정으로 나뉜다. 온라인 강의를 통해 글로벌 헬스 케어 산업의 기초 영역 및 해외 환자에 대한 이해, 글로벌 의료경영역량 강화 등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운다. 특강 형식의 오프라인 과정을 통해 수강생의 토론과 참여를 유도하며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 최재원 팀장은 “이 과정을 통해 의료기관 및 에이전트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해외 환자 진료 인프라 구축과 해외 환자 유치를 통한 의료기관의 수익 창출도 기대된다”면서 “온·오프라인 교육의 강점을 살린 수업 방식으로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한 것이 본 과정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헬스 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2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강의는 11월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되며 병원 관계자 및 관련기관 종사자, 일반인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강의를 종료한 후 2개월간 무료로 다시 수강할 수 있다. 접수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 홈페이지(http://ice.khc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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