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금실씨 소속 법무법인 ‘용산사건’ 변론 맡기로

  • 입력 2009년 9월 12일 0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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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공개를 거부한 일부 수사기록의 제출 여부로 파행을 겪어온 서울 용산 철거민 화재참사 사건 재판에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속한 법무법인 ‘원(One)’ 소속 변호사 등 6명이 변론을 맡기로 해 재판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한양석)는 11일 “이 사건의 새 변호인으로 법무법인 원의 박승진 변호사와 법무법인 덕수의 김형태 변호사 등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종식 기자 be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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