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안무팀 1명도 신종플루 감염

  • 입력 2009년 9월 10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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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그룹 SS501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SS501의 일본 공연에 동행한 안무팀 남성 1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말했다.

SS501의 김현중이 신종 플루 감염으로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일행 중 두번째 감염자가 나온 것이다.

하지만 이 안무팀 멤버는 9일 병원 진단 결과 감염은 됐으나 자체 치유 단계에 이르러 타미플루 처방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DSP미디어는 덧붙였다.

일본에 다녀온 SS501 다른 네 멤버와 소속사 직원 등 7명도 9일 병원을 찾아 신종플루 검사를 받았다.

DSP미디어는 "증세가 있는 사람은 없지만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 예방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며 "김현중도 열이 내리고 상태가 호전됐지만 병원에서는 주말까지 상태를 지켜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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