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공작기계 선두 업체인 화천기계공업과 위아, S&T중공업을 비롯해 사출성형업체인 우진세렉스, 단조업체인 태웅 등이 참여한다. 부산 등 동남권을 대표하는 조선기자재, 부품소재, 운송장비 분야 130여개 업체도 참가해 지역 기계산업의 우수성을 선보인다. 해외에서는 세계적인 공작기계업체인 치얼머신 그룹 등 105개가 참가하고, 역대 최다 규모인 30개국 4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도 전시회를 찾을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 전시회를 통해 9억 달러 이상의 수출상담, 3억 달러의 수출계약과 함께 지역경제에 800억 원 이상의 파급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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