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안학교는 인천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공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학습자 중심의 자율적이고 적성에 맞는 교육이 이뤄진다. 대안학교는 남동구 구월1동 ‘하늘샘학교’와 연수구 동춘동 ‘대안학교청’ 등 2곳. 신입생은 학교당 2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는 무료다.
시는 개별 수준에 맞춘 차별된 지도로 검정고시 합격이 가능하도록 하고 개인의 특성을 발굴, 개발해 창의적 인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용과 요리 등 정규 교과에서 다루지 않는 특화된 교육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시는 하늘샘학교와 대안학교청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늘샘학교(032-434-9393)와 대안학교청(032-833-2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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