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교에 중국어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

  • 입력 2007년 4월 25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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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공립고교의 중국어 회화 수업 및 특기적성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어 원어민 보조교사 6명을 초청해 서울시내 고교에 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국어 원어민 보조교사는 서울시내 공립고교 6곳에 배치돼 소속 학교와 인근 3,4개 고교를 순회하면서 학생들의 중국어 수업을 돕고 교육연수원에서 중국어 과목교사들의 연수도 담당한다.

시교육청은 2002년부터 중국의 각 학교에서 중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원어민 초청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베이징시교육위원회와 장춘시교육위원회 소속 교사들을 초청했다.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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