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최근 강원 춘천시 일대의 잣나무에서 재선충이 발생한 뒤 감염 가능성이 있는 100ha에 2월까지 예방약을 주사하는 한편 피해를 본 소나무 5만5000여 그루를 모두 베기로 하는 등 감시를 강화했다.
또 재선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말라죽은 소나무나 잣나무를 발견하면 신고(전국 공통 1588-3249)를 당부했으며 재선충으로 확인될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 200만 원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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