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한나라 여성 13명 공천신청

  • 입력 2006년 3월 7일 0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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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 지역의 여성 13명이 기초자치단체장 및 광역의원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6일 집계됐다.

이날 공천 신청을 마감한 한나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여성 4명은 구청장 공천을, 9명이 시의원 공천을 희망했다.

김화자(金花子·61) 대구시의원과 윤순영(尹順永·53) 분도문화예술기획 대표는 중구청장, 정영애(鄭令愛·60) 대구시의원은 남구청장, 이현희(李賢姬·63) 대구시시설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수성구청장 공천을 각각 신청했다.

시의원의 경우 정순천(44) 달구벌종합스포츠센터 관장이 수성구 1선거구에, 이정숙(53) 대구시의원이 수성구 2선거구에 공천을 희망했다.

또 김덕란(45) 법무사와 여성기업인 이재화(49) 씨는 수성구 3선거구에 신청했다. 박부희(45) 한나라당 중앙위대구시연합회 부회장과 이태손(52) 대구유치원 원장은 달서구 3선거구에 신청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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