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외대 ‘이제는 u-learning이다’

  • 입력 2005년 12월 14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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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외국어대학교(http://www.cufs.ac.kr)가 u-learning을 통한 평생교육의 선도자로 나섰다.

첨단 IT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이버외대는 교수,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u-learning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미 2005년 차별화된 시스템 구축 방안으로 실시간 화상채팅 솔루션을 통한 온라인 그룹 스터디 지원, PMP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한 시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영어학부와 일본어학부 등 일부 학부에서 시범 서비스를 실시했던 화상채팅 솔루션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사이버외대는 이러한 결과에 따라 서비스 제공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스터디 뿐만 아니라 학생자치기구에의 활용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06년부터는 휴대용 학습기기인 PMP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PMP(Portable Multimedia Player)는 이미 영화, 게임, 음악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유비쿼터스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기기로 주목 받고 있다.

사이버외대는 이러한 PMP 기능을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 강의와 교과에서 다뤘던 문장, 구문, 단어를 MP3 파일로 제공한다. 학생들은 이러한 파일을 PMP에 다운로드 받아 도서관이나 지하철, 버스 등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학습을 구현하게 된 사이버외대는 PMP를 이용한 교수-학습 방법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며 명문 사이버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사이버외대는 앞으로 SK C&C에서 출시 예정인 세계 최초 위성 DMB 기능을 추가한 PMP도 도입하여 실시간 강의까지 지원하는 등 원격대학을 선도하는 u-learning 방법론 도입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u-learning 학습 지원 서비스 안내는 사이버외대 홈페이지(http://www.cufs.ac.kr)를 참조하면 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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