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연세-게이오-와세다大 교류 협의

  • 입력 2005년 10월 31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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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려대와 연세대, 일본의 게이오대 와세다대 총장이 참가하는 ‘제4회 한일 밀레니엄포럼’이 다음 달 1일 고려대 100주년기념 삼성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70여 명의 대학 관계자는 한일 양국의 발전적인 교류 방향과 대학 간의 학술교류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미래지향적 한일 동반자 관계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에서는 ‘한일 국제교류 및 학술협력의 미래’ ‘정치 및 안보협력’ ‘경제·사회·문화 협력’ 등 3개의 섹션별로 각 대학 교수들이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2002년 와세다대에서 처음 개최된 이 포럼은 2003년 연세대, 지난해 게이오대를 거쳐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고려대에서 개최된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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