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 참여하는 70여 명의 대학 관계자는 한일 양국의 발전적인 교류 방향과 대학 간의 학술교류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미래지향적 한일 동반자 관계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에서는 ‘한일 국제교류 및 학술협력의 미래’ ‘정치 및 안보협력’ ‘경제·사회·문화 협력’ 등 3개의 섹션별로 각 대학 교수들이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2002년 와세다대에서 처음 개최된 이 포럼은 2003년 연세대, 지난해 게이오대를 거쳐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고려대에서 개최된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