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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9월 21일 0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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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수원 외국인학교는 본격적인 설립 공사에 착수해 2006년 6월 완공, 같은 해 9월 개교한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130 일대 1만 평 부지에 국·도비와 시비 등 250억 원을 들여 설립되는 수원 외국인학교는 모두 26개 학급(정원 590명) 규모로 유치원과 초중고교 13년 과정을 통합해 운영된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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