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동원회장, 전남대 장학기금 10억 내놓아

  • 입력 2005년 9월 2일 0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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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는 동원그룹 김재철(金在哲·한국무역협회장·사진) 회장이 장학기금으로 10억 원을 내놓아 ‘전남대동원장학재단’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대는 2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강정채(姜貞埰) 총장과 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 및 재단 설립 기념식을 갖는다. 재단은 연간 10명을 선발해 1인당 50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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