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인용 논문’은 최근 수년 동안 관련 분야의 국제 저널에 인용된 빈도가 상위 1% 안에 포함되는 우수한 논문.
이 논문은 노 교수 팀이 2002년 SCI 저널인 ‘국제 미생물 학회지’에 발표한 ‘분자량에 따른 키토산의 항균력’이다.
노 교수는 영국에서 발간되는 SCI 국제학술지인 ‘식품과학기술저널’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의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2년 연속으로 이름이 올랐다.
SCI는 논문평가기관인 톰슨사가 전 세계 과학기술 분야 학술지 가운데 기여도가 높은 학술지를 선정해 색인과 인용정보 등을 제공하는 자료로 국가간 연구 능력을 비교하는 객관적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 과학자들은 지난해 1만8500여 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해 미국(28만), 일본(7만) 영국(7만) 등에 이어 세계 13위를 차지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