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배재고 오모 교사(41)의 ‘검사 아들 답안지 대리 작성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동부지검이 해당 학생의 아버지인 전직 검사에 대해 1월 25일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검찰은 이 전직 검사를 이르면 2, 3일쯤 소환할 방침이며 그가 사건을 사전에 알고 있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오 교사가 아닌 이 학교 교사 2명이 해당 학생에게 불법과외를 한 혐의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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