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업보육센터 졸업후에도 창업지원

  • 입력 2004년 12월 13일 2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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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안에 충북도내 처음으로 ‘POST-BI(post-business incubator)’센터가 마련돼 창업보육센터(business incubator)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창업지원이 가능해 졌다.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산업진흥팀 이병수 차장은 “시비(市費) 등 12억원을 지원받아 첨단문화산단 내에 500여 평 규모의 POST-BI센터를 갖췄으며 창업보육센터를 거친 업체를 중심으로 사업성이 유망한 우수기업을 선별, 저렴한 임대료로 연구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한 업체를 비롯해 창업 1년 이상 7년 미만의 IT, 문화콘텐츠 등 지식기반 제조업 분야의 연구개발 업체로 입주 신청은 14일부터 이틀간 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043-219-1027.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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