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농축산물류센터는 1999년 10월 충남도와 천안시 농협과 축협이 자본금 191억원을 공동 출자해 세운 농축산가공유통시설이지만 부실경영 등으로 자본금이 잠식됐을 뿐아니라 440억여원의 빚까지 지고 있어 현재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측은 “충남도가 많은 혈세를 낭비하고도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책임도 지려하지 않는다”고 시상 배경을 설명했다.
대전=지명훈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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