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성명서에서 “노 당선자는 선거과정에서 공약한 부패청산과 정치개혁을 시급한 국가적 현안으로 지정해 하루 속히 시행해야 하며 평등한 한미관계를 만들고 지역, 계층, 세대간 차이를 극복하는 통합적인 리더십을 보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야당에 대해서도 정쟁의 대상이 아닌 국정의 파트너로 인정해 진심으로 대화하는 자세를 함께 가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녹색연합은 “수도권의 과밀과 난개발을 막고 남북 생태공동체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며 새만금 사업의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다.
손효림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