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훈련과정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지난 7개월간 전국 571개 훈련기관에서 실시한 1593개 훈련과정을 대상으로 훈련 성과와 내용 등 20여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됐다.
이를 유형별로 보면 △15개 공공기관 25개 과정 △29개 민간법인 52개 과정 △15개 학원 17개 과정 △4개 대학 6개 과정 등이다.
노동부는 우수 훈련과정에 대해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향후 1년간 훈련비의 15%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앞으로 실업자뿐만 아니라 재직자 훈련에 대해서도 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진기자 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