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부영공원 내달 5일부터 개방 등

  • 입력 2002년 3월 19일 20시 53분


인천 부평구는 산곡동 군부대 터에 짓고 있는 부영공원 공사가 마무리 됨에 따라 다음달 5일부터 24시간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구가 10억원을 들여 조성한 부영공원은 잔디구장, 다목적운동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인천경영포럼은 21일 오전 7시반 인천 연수구 동춘동 송도비치호텔에서 ‘한반도 평화와 대북정책’을 주제로 조찬 강연회를 연다. 미래전략연구원 윤영관원장(서울대 외교학교 교수)이 강사로 나서, 미국 부시 행정부의 테러지원국에 대한 강경 입장과 대북관계 개선책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032-818-6675

인천 중구는 월드컵을 앞두고 안전관리특별기동반을 운영한다. 기동반은 전기·가스안전공사 전문가, 시민안전봉사자, 민간단체와 함께 기동반을 편성해 6월말까지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에 나선다. 기동반은 3월말까지 1차 점검을 실시, 위험요소가 발생한 시설에 대해 4월말까지 시정명령를 내리고, 5월 중 2차 점검을 벌여 시정 조치 여부를 확인한다.

인천 남동구는 구민의 날인 4월 25일 ‘모범 구민상’을 시상하기로 하고 후보자를 다음달 13일까지 추천받는다. 시상 분야는 사회 공익(2명), 효행(1명), 문화체육(1명), 산업진흥(1명) 등. 032-453-2142

경기 부천시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물 관련 시설 견학 행사를 갖는다. 견학시설은 여월정수장, 하수종말처리장, 물박물관 등. 이날 오후 2시에는 굴포천과 역곡천 등에서 주민,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여해 비닐과 빈병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하천 정화 활동과 가두 캠페인도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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