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합예배

  • 입력 1999년 4월 4일 20시 54분


부활절을 맞아 4일 오전 5시반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3만5천여명의 신도들이 참가해 예수 부활의 뜻을 되새기고 남북한간, 교단간의 화해를 기원하고 있다.

대회장을 맡은 길자연목사는 “현재의 고난을 피하지않고 담대히 나아갈 때 부활의 진정한 승리가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기독교TV와 극동방송 등 TV와 라디오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박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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