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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3월 21일 1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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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야당이 정책 현안을 놓고 당정 협의를 벌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정부측은 이 자리에서 이미 편성된 실업예산 7조7천억원 이외에 △추경예산 2조5천억원 △공기업채권 2조4천억원 △지방자치단체예산 3조4천억원 등 8조3천억원의 추가편성 방침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한나라당에서 이상득(李相得)정책위의장 이강두(李康斗)정책실장 김동욱(金東旭)국회재경위원장 강현욱(姜賢旭)당실업대책위원장 등이, 정부측에서는 이규성(李揆成)재정경제부장관 이기호(李起浩)노동부장관 진념(陳稔)기획예산위원장 안병우(安炳禹)예산청장 등이 참석했다.